세례는 신앙고백입니다

1. 로마서 1장을 보면, 바울은 로마에 가고자 하는 간절한 열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어떤 신령한 은사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하게 하려 함이니”(롬 1:11)

바울이 로마에 가기를 원하는 이유는 ‘신령한 은사’, 즉 ‘영적인 선물’을 나누어 주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바울이 말한 이 신령한 선물은 무엇일까요?

2. 사도 바울은 세례를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3절)

3. 예수님과 연합한 사람은 예수님과 함께 무엇을 한 것이 됩니까?(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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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갈라디아서 2장 20절 말씀을 묵상하고, 마음에 주시는 은혜를 함께 나눠 보세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5. 바울은 복음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복음은 한 사람을 그리스도와 함께 완전히 죽은 자가 되게 하고, 그리스도와 함께 완전히 새 사람으로 다시 살아난 존재가 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복음의 진리는 바로 세례의 과정을 통해 나타납니다. 바울의 말씀을 통해 세례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깨닫고, 세례를 받은 나는 무엇이 죽고 무엇이 다시 살아나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보고 함께 나눠 보세요.

외울말씀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라(롬 6:4)

기도제목

1. 날마다 옛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는 일을 하게 하옵소서.

2. 죄의 용서함을 받은 기쁨을 주신 주님을 위해 더욱 힘써 섬기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3. 새 생명을 얻은 자답게 건강하고 신실한 믿음의 생활을 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