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웨이 성경공부반을 마치고 나서

  안녕하세요 저는 장유정집사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믿음이 부족한 저에게 2009년 12월 6일 크로스웨이 성경공부반을 마치고 간증할 수 있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처음 담임목사님께서 맡으신 예수제자훈련 사역반을 마치고, 하나님의 여종으로서 집사 직분을 주셨는데, 주님께 어떻게 더 보답해 드려야 하는 생각에 크로스웨이 성경공부반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첫 크로스웨이 성경공부반에서 공부를 하게 되었을 때 책이 두꺼워 이 많은걸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걱정이 먼저 앞섰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서로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집사님들을 보내주셔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짧지 않은 기간이었지만 공부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더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크로스웨이를 공부하면서 내용 하나 하나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세상에서는 이렇게 살아야 하고, 주님을 굳게 믿고, 기도하며 순종하며 실천해야 한다는 것을 마음속 깊이 깨닫데 되었습니다.

  5월 12일부터 11월 27일 종강하는 날까지 꾸준히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서 시간 시간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다시금 확인시켜 주셨습니다.

 
  크로스웨이 시간에 숙제도 있었는데, 그 숙제는 성경을 1독 하는 것이었고 또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3권씩이나 말입니다. 그 3권의 책은 인간의 일생, 낙타무릎, 크리스천베이직 이란 책입니다. 성도여러분께서도 꼭 한 번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이 책들을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회에서 실시하는 3927말씀운동에도 동참하게 되어서 크로스웨이 성경공부를 하는 동안 성경도 1독 하게 되었습니다.

  크로스웨이 성경공부는 성경을 이론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깊이 연구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은 성도님들에게 크로스웨이 성경공부 과정을 강추합니다. 내년에는 여기 계신 성도님들도 크로스웨이 성경공부반에 참석하셔서 믿음이 성숙한 자, 주님 말씀 안에 서는 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 되시길 바랍니다.

  크로스웨이 성경공부를 통해 받았던 감동을 잊지 않기 위해서 저는 계속해서 말씀을 읽고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에서 많은 성도님들과 같이 은혜를 나누게 해주신 아빠이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