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새가족반을 수료한 박철현 집사라고 합니다.

울산에서 살다 서울로 이사 와 새로운 일터에서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그 보다 더 고민되는 것은 교회를 선택하는 일이었습니다.

교회를 정하기 위해 여러 교회를 다녀 보았지만, 이 교회가 내 교회다 라는 생각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마침 신창동교회 장로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 장로님의 권유로 신창동교회에서 첫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첫 예배에서 담임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과 찬양대의 귀한 찬양 그리고 주일학교 교사들의 열정과 사랑이 저에게 온전히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 가족은 하나님께서 인도한 교회가 바로 신창동교회임을 알고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날의 저의 신앙생활을 뒤돌아보니 불순종으로 인해 광야에서 40년동안 방황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습과 거의 같았습니다.

감사의 조건들이 항상 넘쳐 났으나 삶의 근심 걱정과 어리석음과 게으름으로 인해 신앙성장이 항상 제자리 걸음 이었습니다.

그러나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란 성경말씀처럼 이제는 은혜충만한 축복의 동산 신창동교회에서 체계적인 말씀 교육을 받음으로 주님의 든든한 일꾼으로 세워지길 원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일년에 꼭 한번이라도 성경완독하여 저의 개인 신앙을 말씀의 반석위에 굳건히 세우길 원하고, 지금처럼 언제나 성령충만한 신창동교회가 되어서 서울 최고의 모범 교회를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다시금 새가족반을 통해 복음의 귀한 은혜를 깨닫게 해 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리며, 부족하지만 이 자리에 서서 간증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신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좋은 교회에서 신앙생활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