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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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복 성도
운영자 2015-05-31 추천 1 댓글 0 조회 941

섬김반 과정을 마치고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섬김반 과정을 마친 박 윤복 성도입니다. 먼저 이렇게 섬김반 과정을 끝내고 간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실 교회의 여러 가지 제자훈련반이 있다는 것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새가족반을 수료하면서 우리교회에 많은 과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고는 싶었으나 주저주저하고 있는 저에게 구역장님과 교구 전도사님이 적극적으로 섬김반에서 공부해보라고 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 할 때는 10주간 무사히 과정을 마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섬김반을 함께 한 집사님들의 친절함과 모임 시간 때마다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행복과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제가 성경에 대해서 많이 몰랐는데, 성경 1독이라는 숙제를 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비록 피곤하고 힘든 시간들도 있었지만 한 주 한 주가 기대되고 만남과 말씀의 은혜를 생각하면서 즐겁게 10주를 보낸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말할 수 없는 어려움이 많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섬김반을 통해서 말씀으로 교제로 많은 위로를 받게 되었습니다. 함께 한 집사님들의 살아온 간증을 들으면서도 많은 깨달음과 도전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들 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일하는 곳에서도 제 얼굴이 많이 밝아졌다고 합니다. 아마도 그것은 요즘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살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저는 섬김반을 통해서 도전받고, 은혜 받은 것을 그대로 마음속으로만 간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훈련 받은 만큼 잘하지 못하고, 잘 모르지만 제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특히 교회에서 하는 일에 소리 없이 섬기면서 일하고 싶습니다. 섬김반의 마지막 과에서 배운 것처럼 받은 은사로 사역하라는 말씀 따라 어느 곳이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섬기고 싶습니다.

 

제가 섬김반을 해보니까요? 내가 왜 이런 좋은 훈련을 망설였을까? 라는 후회가 되었습니다. 혹시 여기 계신 분들 중에 새가족반, 확신반, 성장반, 섬김반, 사역반 등의 훈련과정을 아직 수료하지 않은 분이 있다면 이 시간을 통해서 꼬~옥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받은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하나님께 다시 감사를 드리며, 그동안 10주 동안 함께 고민하고 웃고 기도해준 섬김반 식구들과 수고해 주신 박태익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늘 저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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