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문(3학년 정시은)
처음 중등부 수련회 날짜가 선포되었을 때 사실 중고등부나 중고청수련회가 아닌 오직 중등부 만의 수련회라서 수련회 다운 수련회가 되지 못하고 은혜도 받지 못할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예상과는 달리 제게는 이번수련회가 하나님을 만나서 새 삶을 살수있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전에 있었던 많은 수련회에서는 눈물을 흘리고 소리를 치는것이 그로인해 제 마음이 후련해지는 것이 회개하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인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련회에서는 소리만 지르고 눈물만 흘리는 것이 아니라 내 입으로 나는 죄인이라고 나는 하나님이 필요하다고 고백함으로써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중학교3학년 제가 생각해도 저는 한창 방황하고 갈길을 잘 찾지 못하는 어린양일 뿐이지만 이번 수련회를 통해 예수님을 만남으로써 제삶의 갈피를 잡은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진 두손,두발,온몸으로 주를 찬양하고 경배 할수 있음에 제입으로 주께 기도하고 부르짖을수 있음에 정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이번수련회가 중등부에서의 마지막 수련회였는데 중등부 마지막 수련회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제 삶의 이유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어서 정말 하나님께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이번수련회를 통해 저는 하나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는 무능한 사람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항상 어떤 일 모든일을 할때마다 하나님께 기도하고 시작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사실 전에는 학교 급식 먹을때 기도하는 것도 많이 부끄러워서 잘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작은 것 부터 차근차근 실천해 나감으로써 누가봐도 아 저 아이는 교회다니는 아이이구나 알게 하고 싶습니다.
하나님안에서 우리는 모두 한 가정이라는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수련회로 인해 하나님이 제 삶의 주인되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제 마음 가장 귀한 그 자리에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하나님께 죄도 많이 지었었고 또 회개도 셀수 없이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주님,이제는 제 마음에 찾아오셨으니 왕 되셔서 저를 아버지 뜻대로 다스려주세요. 예수님께서 보잘것 없는 저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또 3일만에 부활하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저에게 지혜를 주셔서 어떤일을 하든 하나님께 기도하여 시작함으로써 영광돌릴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아버지 이제 중학교 시절도 몇개월 채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험 2개 모두 주님안에서 기도하고 노력해서 좋은 결과 얻을수 있도록 제게 지혜와 용기를 주셔서 저를 하나님의 일에 사용하여 주세요. 아버지 주님. 삭재오처럼 죄많은 제게 찾아오심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만나고 삶이 변화된 삭개오처럼 제 삶에도 변화가 있을 줄 믿사오며 사람이 가득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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