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성장 반 과정을 마친 박미나 집사입니다.
성장 반 과정을 지난 몇 해 전 시작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9과까지 하고 1과를 남겨두고 포기를 했었습니다. 그 때 아이스 브레이크를 통해 나를 드러내며 나의 신앙생활 상태를 내 놓아야하는 부담감이 컸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 당시에는 개인 적인 문제로 인하여 신앙생활이 바닥을 치고 있다 겨우 조금씩 회복되어지는 상태였었기 때문에 나를 드러 내놓는다는 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몇 년 전 개인적인 문제로 저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조금씩 멀어져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기 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풀려고 산으로 가게 되었고 산이 좋아지면서 산 친구들을 자주 만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님과의 만남이 그냥 형식적으로 변해 갔습니다.
그러 던 어느 날 나를 돌아보니 나 스스로가 선인장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장 동료들에게나, 친구들에게 바른 말하고 가시 돋친 말을 품어 상대방에 마음을 찔러 상처를 내 놓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멀리하니 내 마음에 사막이 되고 그 곳에서 선인장 같이 가시를 들어내고 스스로 나를 보호 하려고 그것으로 다른 사람을 찌르고 아프게 했던 것임을 깨달고 이제는 다시 하나님께 가까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예배 생활을 회복하며 기도하며 매일 매일 하나님과 가까이 가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지난 번 포기 했던 성장 반 과정을 다시 마무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이번 성장 반을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성장 반 과정을 시작하는 1과부터 10과까지 마음에 부담도 느껴지지 않고 정말 편안한 마음으로 참석하여 마칠 수 있었습니다.
성장 반 말씀을 나누며 구원의 견고 함, 누림, 신분과 수준, 마음의 치유, 변화와 성숙, 예배, 영적 전쟁, 드리는 삶이라는 주제로 참여한 권사님, 집사님, 자매님과 함께 은혜를 나누면서 서로 도전받으며 마음에 부담이 없이 성장 반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 성장 반 과정을 통해 사랑 많으신 하나님께서 한 사람 한 사람을 회복시키시고, 세우시고, 나타나게 하시여 하나님의 일을 참여시킴을 알고 깨달게 해주심을 다시 확인 할 수 있게 하셨고 지금까지 나를 사랑해 주셔서 어느 한 순간도 나를 놓지 않은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장 반 과정을 통해 나를 만나주신 하나님이 너무너무 감사하고 은혜롭게 강의를 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런 자리를 마련 해 주신 담임 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부분 성도님들께서 성장 반 과정을 마치셨겠지만 아직 듣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참석하셔서 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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