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동교회 복지사역 소개 (도봉신문 자료)
백남준
200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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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신바람!!! 실버 공동작업장 |
제3섹터 노인인자리 창출 신규 혁신 |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활기가 넘치는 곳이 있다. 바로 Hi 신바람!!! 행복이 가득한 실버 공동작업장이다 이곳은 창3동 소재 신창동교회에서 지역사회복지를 위하여 교회 소유 3층 건물(50여평)을 실버 공동작업장으로 제공하여 현재 50여명의 어르신들이 신바람 나게 일을 하고 있다. 현재 노인일자리사업은 주로 노인복지관(센터) 또는 시니어클럽에서 대부분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수행하고 있지만 정부의 지원없이 지역사회 속에 교회가 적극적으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 하기는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다. Hi 신바람 !!!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을 제공하여 준 교회는 도봉구 창3동에 소재해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신창동 교회로 담임목사는 김동희 목사이고, 실버 공동작업장을 맡아 운영·관리하는 분은 백남준 신창동교회 젊은 부목사이다. 신창동 교회는 매년 저소득 주민에게 백미 수백포를 지원 하기도 하고, 교회 자체내에 자유매장을 마련하여 성도들이 자진하여 집에서 옷가지를 가지고 와 저소득 주민들이 언제든 옷을 구할 수 있도록 하고 교회자체내에서 빵을 만들어 무료로 누구든 먹게하고 있는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교회이다. 공동작업장에 지하(30평)는 현재 양말접기, 양말 케이스 포장하기 등을 작업하고 있으며, 1층 20평 정도 건물은 앞으로 국수 공장을 운영할 계획에 있다 옛 추억이 물씬 풍기는 국수를 뽑아 판매 수익금은 전액 공동작업장 참여자들에게 공동 분배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동작업장 일을 계기로 우리 지역사회 종교단체(천주교, 불교, 기독교)에서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 하기를 희망한다 정부 예산으로 하는 실버 일자리사업은 한계가 있을 수 있으나 종교단체가 민간부문 비예산 노인일자리사업 창출에 임한다면 우리주변에 수많은 어르신들이 사회참여 기회를 갖게 되고 보충적 소득으로 생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도봉구 Hi 신바람 !!! 실버 공동작업장 그곳은 항상 행복의 미소가 이웃에게 잔잔하게 퍼지는 곳이다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사회적 경제 인구가 점점 축소 되어 어르신 일자리의 확대 모색은 불가피해 졌다며“ 앞으로는 어르신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경험과 성실성이 접목된 실버 공동작업장을 더욱 확보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최적구의 위상을 지켜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종교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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