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새 가족 반을 수료한 배지훈이라고 합니다. 교회는 친구 따라 몇 번 다녀본 것이 전부였는데, 우연찮게 장모님과, 처제의 권유로 14년 11월 즈음, 장모님이 계시는 신창동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한번 와봤던 것이었는데, 그날 예배 중 목사님 말씀을 듣고 있는데, 너무나도 가슴에 와 닿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부풀려 말하는 것이 아닌 진정 내가 처한 입장과 처지에서, 그것을 알고 있다는 듯한 말씀. 정말 목사님 설교에 반하여
그 다음주에도 출석을 하였는데, 또 와 닿는 말씀만 하시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자연스레 계속 주일에 출석하여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아직 신앙심이 투철하다, 많다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제대로 주일에 예배를 드려보고자, 15년 1월에 처와 딸,그리고 아들 이렇게 온 가족을 데리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여, 새 가족 반 까지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벌써 신창동 교회 예배를 드린 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딸은 유치부 에서 예배 드리는 것이 너무 잼 있다고 합니다. 끝으로 올해 성경1회 완독을 신앙생활의 목표로 정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은혜 충만한 축복의 동산-신창동교회에서 신앙생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5주 동안 새가족 성경공부를 위해 애써주신 사모님께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서 서게 해 주신 담임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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