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족 성경공부를 마치고

김인석 성도

새가족 성경공부를 마치고 이렇게 간증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하나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가 이 자리에 선 것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간증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사 하고 먼저 사모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저는 친구 부인인 임미진 집사에게 신창동교회를 소개받고 오게 되었습니다. 교회 근처로 이사 온 것은 약 8개월 전이었는데, 마땅히 교회를 정하지 못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신창동교회를 소개받게 되었습니다.

처음 신창동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데, 마음이 참 편했습니다. 따뜻한 인상을 가지신 담임목사님과의 첫 만남도 너무 좋았습니다. 사모님의 자상한 새가족 성경공부를 통해서도 많은 부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5주간이 지났습니다. 성도님들의 따뜻한 인상도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담임목사님의 언어의 능력 시리즈 설교를 통해서 지난날에 비속어도 많이 사용하고 욕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참된 말, 긍정적인 말, 믿음의 말, 남에게 상처주지 않는 말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많은 지인 분들도 제 모습을 보면서 많이 달라졌다고 좋아들 합니다.

저의 지난날의 삶을 돌이켜 보면 어린 나이부터 삶의 굴곡이 참 많았습니다. 사건 사고가 제 삶속에서 계속해서 일어났습니다. 많이 속상하고 많이 힘든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후회되는 시간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그 힘든 과정 속에서도 저를 끝까지 붙들어 주신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에 제가 이 자리까지 서게 된 것 같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저를 향해 내민 손을 놓치지 않고 꼭 잡겠습니다. 그리고 제 삶속에서 너무나 잘 선택한 신창동교회에서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성도 여러분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우리교회에서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에 서서 간증하도록 시간을 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리고, 5주간 너무나 쉽고 제가 잘 이해하도록 새가족 성경공부를 인도해 주신 사모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신창동교회로 저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부족한 간증을 들어주신 성도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