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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이 살기
저는 최근에 호주 시드니를 다녀왔습니다. 호주에서는 길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하고 버스 내릴 때도 항상 기사님께 감사하다고 전하는 문화가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문화가 달라 부끄러운 마음에 머뭇머뭇했지만, 마지막 날쯤 되니 현지인처럼 인사하는 제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처음부터 그러지 못했던 게 후회가 남네요.
호주 얘기를 더 해볼까 해요. 본다이 해변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비치타월을 깔고 여유롭게 책을 보고 있었고, 남녀 섞여서 축구나 배구를 즐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어요. 처음 해변 가는 날에는 부끄러워서 마음 속으로만 끼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그 이후에는 같이 껴서 즐겼답니다. 역시나 처음부터 즐겼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후회가 남네요.
이번 여행을 통해서 저는 앞으로 후회가 남지 않게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왔어요. 지금까지 후회를 조금 나열해보자면, 고1 때 1년 내내 수업 안 듣고 잔 게 너무 후회되네요. 아빠와 운전 연습할 때 화내지 말걸이라는 후회, 이전에 했던 행동과 발언에 대한 후회도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길에 놓입니다. 분명 후회되는 선택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부끄러워서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말 못 한 순간, 자존심 때문에 친구한테 사과 못한 순간 등 여러 순간을 후회하는 중입니다. 저는 앞으로 그런 순감에 남들 눈치 보지 않고 자존심 다 내려놓고 후회 없는 선택을 통해 살아보자 합니다.
여러분들도 공감 되시나요?
20260322 준수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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