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 있는 자를 통해 성취되는 하나님의 영광(마태복음 5:13-16)

13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14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절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절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 내용 관찰

1. 예수님께서는 ‘소금이 맛을 잃으면’ 어떤 결과가 따른다고 말씀하셨습니까?(5:13)

2. 예수님은 ‘빛’의 역할을 설명하시며 등불을 어디에 두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까?(5:15)

🔍 연구와 묵상

3. 예수님은 예수님께서는 “너희는 소금이다”, “너희는 빛이다”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너희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앞으로 잘 감당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라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나는 예수 안에서 어떤 존재라고 믿고 있습니까? 나의 정체성이 내 말과 태도, 선택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습니까?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과 함께 깊이 묵상해 보십시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 느낀 점

4. 예수님은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라고 선언하시며, 다른 사람에게 방향을 제시하고 영향력을 끼치는 존재로 살아가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으며 나는 지금 내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나를 돌아보며 내가 속한 가정과 교회와 직장안에서 ‘빛이 되어 주는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함께 나눠보세요.

🙏 결단과 적용

5. 우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라는 정체성을 깨닫고 살아갈 때 나는 어떤 세상적인 본능(예: 인정받고 싶은 마음, 편안함을 추구하는 욕망, 눈에 보이는 성공을 좇는 마음)과 싸워야 합니까? 그 싸움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말, 어떤 행동을 선택하겠습니까? 지금 실천할 수 있는 한 가지 결단을 정해보세요.

외울말씀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마 5:14-15)

기도제목

1.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기준과 사랑을 드러내는 사람 되게 하시고 나태하고 무감각한 신앙에서 벗어나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는 삶 살게 하옵소서.

2. 내 안의 어둠을 성령의 빛으로 비추어 회개하게 하시고 진리와 사랑의 빛으로 가정을, 교회를, 이웃을 비추게 하옵소서.

3. 사람 앞에서 예수님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