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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이 느낀 나를 만드는 법 (이결 총무 선생님)
2026-01-25 12:29:49
박한결
조회수   42

29살이 느낀 나를 만드는 법

여러분 입대곡이라고 들어봤나요? 남자들이 입대할 때 제일 인기 있던 곡을 얘기하는 단어인데요, 저는 트와이스의 ‘What is Love’가 입대곡이었습니다ㅎㅎ 그게 185.. 그 노래를 들으면 자연스럽게 군인 때 있었던 즐거웠던 기억, 힘들었던 시간 등 많은 생각이 나요. 그때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조금이나마 덜 후회하며 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런 '입대곡'처럼 내 과거를 그대로 마주할 수 있는 음식, 장소, 날짜 같은 '버튼'이 있나요? 눌려도 괜찮은 버튼일 수도 있지만 눌리기 싫은 버튼도 당연히 있겠죠. 저는 중고등학생 때를 떠올리면 정말 많은 추억이 있지만 다시 돌아갈래? 라고 하면 지금에 너무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때와 지금의 힘듦의 경중은 따질 수 없지만 다시 돌아가서 더 잘할 수 있다는 확신을 못하거든요..

그래도 좋든 싫든 그 시절에만 할 수 있는 경험, 느낄 수 있는 감정, 남길 수 있는 추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로 남겨져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자신의 선택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려 하고 과거를 후회하며 사는 건 모든 사람이면 어쩔 수 없는 거예요. 하지만 그때 했던 후회를 덜어내고 나아가는 건 지금만 가능하죠.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좋은 추억들뿐 아니라 힘들었던 기억들이 모두 자양분, 성장의 밑거름이라는 포장된 말보단 좋은 건 좋은 대로 싫은 건 싫은 대로 받아드리고 덜 후회하면서 그 시기를 보냈으면 합니다.

지금 학교에서나 중고등부에서나 가족 안에서 좋은 기억을 많이 남기고 나중에 그 버튼을 다시 눌러봤을 때 덜 후회할 시기로, 값진 로 소중하게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20260125 결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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